서울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다시 접수를 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총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 현재 무급휴직 중인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하셔서 지원금 받아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지원금 종류가 참 많은데요. 각종 청년 정책, 특례보금자리론, 직업훈련 생계비 대출까지 알고 보면 꽤 많은 정부 지원금이 있습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시간 있을 때 미리 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지원금을 받으면 사실 돈을 버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서울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이란
무급휴직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며, 접수는 2023년 4월 한 달간 시행하게 됩니다.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여 굳이 자치구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분들도 다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 서울 소재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 2022년 7월 1일 ~ 2023년 4월 30일 기간 중 월 7일 이상 무급휴직 근로자
위 조건에 해당되더라도 2023년 5월 31일까지는 고용보험 자격을 유지해야만 정상적으로 모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지원금 받은 후 바로 퇴사를 하거나 고용보험 자격이 상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됩니다.
지원 제외 대상
- 비영리단체
- 1인 자영업자
- 고용보험 유지 지정일 이전 퇴사자
- 중속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아래 다운로드 파일로 확인 가능)
지급일 및 지원 금액
고용보험 유지 확인을 거쳐 2023년 6월부터 월 50만 원씩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실상 6월부터 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니 2023년 8월까지는 근로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2023년 5월 31일에 자격 심사를 하기 때문에, 5월 31일 이전에 퇴사를 하게 되면 지원금 자체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신청 기간
- 2023년 4월 3일 ~ 4월 30일
신청은 4월 내내 받으며, 평일 현장접수의 경우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자의 경우 서류를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하니 아래 서류를 다운로드 해 두시면 추후에 편리하게 접수가 가능합니다.
휴일 및 주말에도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온라인 접수도 마찬가지로 서류를 PC로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신청 방법
- 현장 접수
- 이메일
- 우편
- Fax
-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
현장 접수는 기업체 소재 자치구를 방문해서 직접 접수하는 형태입니다. 자치구별 위치 및 전화번호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버튼을 눌러 각 자치구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이메일, Fax, 우편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정보로 내용을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자치구별 정보는 아래 이미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서울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정리가 끝났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무급 휴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러한 정보를 놓쳐버려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지원금뿐만 아니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혹은 청년인 경우 청년월세지원 등 다양한 제도가 있으니 찾아보셔서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