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 증상, 수포 전염 및 잠복기 1주일(성인 어른 아기 모두 병원가세요)

코로나가 끝나가니 백일해, 수족구 등 다양한 유행병이 다시 돌고 인있습니다.

특히 수족구는 어른보다 임산부, 신생아, 유아,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서 수족구 초기 증상을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고열, 수족구 초기 증상이 발현되면 지체하지 마시고 일단 비대면진료부터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대면진료를 통해 1차 확인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괜히 병원 먼저 방문했다가 다른 병 옮습니다.


수족구 비대면진료 방법

수족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질병은 모두 비대면진료가 가능합니다.

비대면진료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뒤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즉시 비대면 온라인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아 약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진료를 활용하면 굳이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병균을 옮아올 일이 없습니다. 또한, 사진도 첨부할 수 있어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진료 앱 설치 후 아래 사진처럼 증상을 선택하시고 수포, 발진이 있는 경우 사진을 함께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수족구는 별다른 검사 없이 의사가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질병으로 웬만하면 꼭 사진을 업로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아이를 위해서 수족구 증상을 찾아보는 분이라면 열이 나는 즉시 비대면 진료를 통해 확인하세요.

비대면진료 어플 진료 과목

수족구는 어른에서 아이에게 전염되기도 하고, 아이가 어른에게 전염시키기도 하는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 방문 전 비대면 진료를 통해 1차 확인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비대면 진료는 야간진료도 가능합니다.


수족구 초기 증상

수족구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과 함께 첨부해 드릴테니 본인 증상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입 안, 팔, 다리, 발, 발바닥 발진 혹은 수포
  • 고열
  • 식욕부진
  • 콧물
  • 설사
  • 구토
  • 두통


수포때문에 수두와 간혹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두는 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몸과 팔, 다리로 퍼지는 경우가 많고, 수족구 초기 증상은 손, 발, 입 주변으로 수포가 생기는 병입니다.

수족구 초기 증상 및 수두 홍역 차이점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앞서 설명드린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신생아, 유아, 어린이는 아래 수족구 초기 증상이 추가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 식사거부
  • 갑자기 침을 많이 흘리는 현상
  • 6시간 이상 소변을 안 보는 현상
  • 무기력함
  • 갑작스런 짜증 및 칭얼거림
  •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잘 먹는 현상


응급실을 즉시 방문해야 되는 증상

성인은 굳이 응급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지만 신생아, 유아, 어린이는 아래 증상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추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뇌 혹은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 두통이 매우 심한 경우
  • 구토가 심한 경우
  • 기운이 많이 없고 식사가 불가능한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못 본 경우(탈수 의심)
  •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
  •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지는 경우

지금 당장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아래에서 주변 응급실을 조회 후 메모해 두시기 바랍니다.


잠복기

수족구 잠복기는 흔히 3~7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에는 수족구 초기 증상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초기 3일 정도는 다른 증상없이 미열 혹은 단순 고열만 반복되다가 잠복기가 끝나면 급작스럽게 수포가 생기며 다른 증상이 수반됩니다.

발병 1주일 후 전염력이 가장 강하므로 이 시기를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감염경로

일반적인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감염자의 타액,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
  • 감염자의 수포가 터진 진물 접촉
  • 감염자의 분비물(토사물, 분변 등) 접촉

어린아이의 경우 보육원, 어린이집, 유치원, 공용시설, 워터파크 등에서 쉽게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곳을 방문했다면 귀가 후 반드시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깨끗하게만 씻어도 예방됩니다.


수족구는 직접 접촉 및 비말 감염 모두 가능한 질병으로 환자와 함께 생활한다면 예방을 철저히 해야됩니다. 간호하던 사람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충분히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집에 알콜솜이나 알콜 소독제를 가지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백신, 예방접종은?

수족구 백신 및 수족구 예방접종은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수족구 외 요즘 가장 유행하는 전염병인 백일해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백일해, A형간염, B형간염 및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예방접종 내역 조회 후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꼭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0대 이상의 중장년은 대상포진 무료접종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무료 접종을 진행하시고, 비대상자는 주변 병원에서 꼭 접종해 두세요.

아래에서 필수 예방접종 조회 및 주변 접종병원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백일해 예방접종은 성인, 아이 가릴 것 없이 무조건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백일해가 엄청나게 유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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