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를 여러 개 즐기다 보니 매달 구독료로 꽤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너무 돈이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OTT 카드 할인, 통신사 할인 등 알아보다가 피클플러스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파티원, 파티장 모두 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체험한 피클플러스 후기를 정리해 드릴게요.
피클플러스 후기
파티원으로는 약 6개월 정도, 파티장으로는 약 1년 정도 사용했구요. 현재는 파티장으로 이용 중입니다. 파티장으로 했을 때 구독료를 0원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돈 받으면서 보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방법도 아래 팁 부분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피클플러스 플랫폼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 분은 지난 번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피클플러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피클플러스 파티원 후기
우선 피클플러스 파티원 후기입니다. 파티원은 뭐 할게 없더라구요. 그냥 내가 보고싶은 OTT만 선택해서 파티에 가입하면 전체 요금의 1/N+수수료가 자동 결제됩니다. 수수료는 990원인가 그랬었고요.

저는 항상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편인데 티빙의 경우 17,000원 내고 보다가 지금은 5,000원 정도에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도 파티를 가입했구요. 1개 볼 돈으로 3개를 보게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파티장이 갑자기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뭔가 연결이 안 될까봐 되게 불안했는데요. 그런 일도 없었고, 필요하면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파티원으로 6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구글링을 하다가 어느 날 파티장은 돈을 받으면서 볼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파티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피클플러스 파티장 후기
파티장은 지금도 유지하고 있고 약 1년 정도 되었는데요. 피클플러스 파티장은 장단점이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약간의 귀찮은 일이 발생하고 대신에 돈을 벌면서 OTT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파티장의 경우 파티원 자리를 관리해 주어야 됩니다. 4인 파티로 운영되다가 누군가 파티를 탈퇴한 경우 해당 자리를 ‘빈자리’라고 명칭 변경을 해두어야 됩니다. 그리고 초대형 OTT의 경우 새로 가입을 희망하는 파티원에게 초대 링크를 보내줘야 되는 정도죠. 물론 피클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귀찮은 일에도 불구하고 파티장을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돈을 받으면서 보기 때문인데요. 카드 할인이랑 결합하면 구독료를 0원이 아니라 마이너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OTT에 따라 금액은 약간씩 다른데요. 제가 파티장으로 유지 중인 티빙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피클플러스 구독료 줄이는 팁
티빙의 경우 프리미엄 요금제가 17,000원, 그리고 추가 자리가 개당 5,000원이에요. 4인 파티를 위해서는 추가 자리를 총 3개를 구매해야 되는데요. 그러면 17,000원 + 5,000 * 3자리 해서 매달 32,000원을 결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달 파티원 이용료 정산이 이루어지는데요. 매달 받게되는 정산금은 23,510원입니다. 이 둘을 계산해 보면 32,000원이 나가고 23,510원을 받으니 내가 매달 납부하는 돈은 8,490원입니다.
여기서 이제 카드 할인이 들어가는데요. 신한 구독 좋아요 카드 혜택을 이용하면 티빙 요금에서 매달 12,000원을 할인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아까 프리미엄 요금제 + 3자리 비용으로 32,000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12,000원을 할인 받으면 32,000원이 아니라 매달 20,000원씩 결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클플러스로부터 매달 23,510원을 받게 되고요.

정리해 보자면 지출은 매달 20,000원인데 수입은 매달 23,510원이고요. 1년이면 약 4만 2천원 정도 됩니다. 매달 메가커피 한 잔 정도 공짜로 사먹을 수 있는 돈이죠.
사실 이 방법은 피클플러스 파티장도 되어야 하고, 카드도 발급해야 돼서 약간 귀찮은 일이긴 해요. 대신에 OTT 1개는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죠. 카드 발급하는 것도 요즘은 다 온라인으로 하니까 귀찮지도 않고요. 일종의 재테크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무리
피클플러스 후기에 대해 파티장, 파티원 관점에서 나눠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귀찮은거 딱 싫어하시는 분은 파티원으로 즐기시고, 재테크에 관심이 있거나 카드 발급이 괜찮은 분들은 파티장으로 이용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막상 직접 해보면 그리 귀찮은 게 없어요.